중구, ‘솔개마을’ 시범운영 결과 9개지역 효과
“주민자율청소 솔개마을 운영 ‘성공적’ ”
2008-07-29 한중섭 기자
7개 동주민센터 10개 지역에서 시작한 솔개사업은 지금은 지역적 여건으로 1개 지역이 중도 포기했을 뿐, 9개 지역 단체 및 주민들이 주 2회 뒷골목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중구는 추진과정에서 드러난 쓰레기배출장소 선정과 최소한의 소요경비지원 등 문제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구는 2010년까지 솔개마을을 21곳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환경관리요원 인건비 14억여 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절감된 예산은 시상금 지급과 해당지역의 환경개선사업에 환원돼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