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병 바른미래당 홍성군수 후보 공약발표

채현병 바른미래당 홍성군수 후보는 1일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각 분야별 주요공약을 발표했다.

채 후보는 "각 지역의 읍·면장을 지역민이 투표로 선출하는 인사제도를 만들어 우리사회의 또 다른 적폐 보은인사 청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포신도시 가축사육제한구역 40%이상 조례를 개정해서 강력한 이전 및 폐업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협치로 인접 예산군 면단위까지 확대하여 근본적인 축산악취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발전분야 공약으로는 △중견기업 3개 이상 유치 △홍성읍에 유럽동화마을 조성 △홍성읍 캐릭터 기차마을 조성 △용봉산 짚와이어 설치 △명동거리 활성화 △홍성상설시장과 전통시장 통합해 시장 활성화 △서부에 스카이바이크, 갈산에 한우마을단지 조성 △오서산 레포츠 관광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교육분야에서는 △구 홍성여고 부지에 숲 어린이집 조성 △초·중·고교 무상교육을, 농업분야에서는 △월급받는 농민 △홍성한우 해외수출 추진 등을 내놨다.

농정공약으로는 수확기 농작물 수매금액의 60%를 월별로 선지급 계획적인 소비, 계획적인 저축을 돕고, 지역농협에 이자와 대행수수료는 군이 지원하고, 로컬푸드 연계한 유통과 수요의 활성화 방안도 강구 △ 사업계획서 작성과 방법 등을 코칭 △ 홍성한우 해외수출 추진 등이다.

복지분야에서는 다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 △ 빙상장·수영장 스포츠센터 건립 △ 24시간 아이돌봄 어린이집 운영 △ 숲어린이집(舊홍성여고)을 거접으로 은퇴간호사, 경력단절여성, 전문자격자를 돌봄 교사 채용 △ 만65세 이상 어른신 건강카드 지원 △ 관내 4,403 독거세대 행복밥상 배달 △ 영유아 일시 안심보호센터 개설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