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교협 대전세종충남 등, "성광진 적극 지지"
2018-05-02 김윤아 기자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대전세종충남지회와 대전 4개 대학 분회가 오늘(2일) 성광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민교협 대전세종충남지회와 목원, 배재, 충남, 한남대 분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성광진 예비후보야말로 대전교육의 혁명과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열망하는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시민들의 염원을 함께 달성해 나갈 최고의 적임자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개혁을 넘어서 혁명 수준의 변화가 있지 않으면 대전교육의 미래는 가망이 없음을 모두가 절감하고 있다”며 “대전에서 민주진보교육감 배출은 현재를 저당 잡혀 온 우리 아이들을 바로 지금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유일한 수단”임을 강조했다.
이들은 “성광진 예비후보가 대전 최초의 민주진보교육감으로 선출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