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대전, 광역의원 및 비례대표 공천 확정

3일 대전시당 공관위 후보자 발표...구의원 서구 라는 경선 결정

2018-05-03     김용우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3일 제6차 전체회의를 개최해 6‧13 지방선거 광역의원 및 비례대표 공천을 확정했다.

이날 공천관리위원회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통해 대전시의회 및 5개구 비례대표 후보자 7명을 확정했다. 또, 공천관리위원회는 서구 제4선거구에 이성조, 5선거구에 장진호, 유성 제1선거구에 유종원 등 광역의원(시의원) 후보자를 확정했다.

비례대표는 후보자는 대전시의원에 우애자, 황경아, 동구 유승희, 중구 조은경, 서구 서지원, 유성구 윤정희, 대덕구에 안지영 총 7명이다.

한편, 마지막 한 자리가 남은 서구 라선거구 기초의원(구의원)은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확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