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전종한 천안시장 예비후보의 네거티브 자제 촉구

시안견유시 불안견유불(豕眼見惟豕 佛眼見惟佛)

2018-05-03     최형순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3일 “전종한 천안시장 예비후보의 추가적 음해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종한 예비후보의 무분별한 인신공격을 보니, 과거 무학대사가 이성계에게 말한 “시안견유시 불안견유불(豕眼見惟豕 佛眼見惟佛)”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시안견유시 불안견유불'은 "돼지 눈으로 보면 이 세상모든 것은 오직 돼지로 보이고, 부처님 눈으로 보면 모든 것이 오직 부처로 보인다"는 뜻이다.

아울러 “천안시장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어 자신의 존재감을 높이고자 하는 전종한 예비후보의 음해에 더 이상 일고의 해명과 반박을 할 가치가 없다”고 덧붙였다.

또 “비전과 공약으로 천안시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종한 예비후보의 네거티브 자제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