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석 대전시의원 후보 “일 잘하는 정치인 되겠다”
3일 선거사무소 개소...이장우, 박성효, 성선제 등 지원 나서
2018-05-03 김용우 기자
송인석 자유한국당 대전시의원 (동구1) 후보가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승리 의지를 다졌다.
송 후보는 먼저 “이장우 국회의원의 특별보좌관을 지내면서 뚝심과 강단 있는 정치를 배웠다”며 “꼭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일 잘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자신의 슬로건인 ‘일로써 평가받고 일로써 검증받는 송인석’을 외치며 “주민을 섬길 사람 저 한 번 믿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이장우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에 송 후보가 시의원이 되면 어떤 시의원보다 열심히 일 할 것”이라며 “저도 한 팀이 돼서 송 후보를 돕겠다”고 약속했다.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도 “동구만큼 변한 곳이 없다. 이장우 의원이 열심히 일한 흔적이 보인다”며 “송 후보와 이 의원이 같이 일하면 시너지 효과로 동구의 미래가 굉장히 밝을 것”이라고 호평했다.
이외에도 성선제 동구청장 후보, 박선용 동구의회 의장, 이상래 (동구2), 정명국(동구3) 시의원 후보, 강정규·오관영·박영순 구의원 후보 등이 행사에 참석해 송 후보를 응원했다.
송인석 후보는 산내초, 대전중, 남대전고를 졸업, 대전대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이후 대전지구 청년회의소 16대 회장,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청년일자리 창출 위원장, 이장우 국회의원 특별보좌관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