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온천2동주민센터 ‘사랑의 교실’ 개강

2008-07-31     성재은 기자
유성구 온천2동사무소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교실’을 개설, 무료 강좌를 실시한다.

오는 4일 개강해 8월 한 달간 온천2동 주민센터에서 열리는 ‘사랑의 교실’은 관내 저소득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주 3회(월,수,금) 오후 4시부터 2시간씩 한자교실, 수화교실, 독서교실 등을 운영하며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등 직원이 직접 지도한다.

온천2동 박선중 동장은 “여름방학기간 동안 각지에서 이뤄지는 어떤 강좌에 못지않은 내실있고 보람된 강좌가 되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학생지도에 임할 것” 이라고 말했다.

‘사랑의 교실’ 개강식은 오는 4일 오후 4시 온천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