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 문화공감” 대전타악릴레이콘서트 ‘타악+알파’

첫 번째 공연「림스타악기앙상블-흥겹게 두드리는 서양타악」종료

2018-05-04     김남숙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2018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연기획 프로그램 ‘타악+알파’의 첫 번째 무대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대전타악릴레이콘서트 첫 번째 무대였던 림스타악기앙상블은「흥겹게 두드리는 서양타악」이라는 제목으로 ▲사계-봄1악장 ▲나이트클럽1960 ▲이기타 ▲캣칭 쉐도우 ▲서프라이즈 ▲테이블 뮤직&컵 퍼커션 ▲젓가락 행진곡 ▲정열대륙&센본자쿠라 ▲스펀, 총 10곡의 프로그램이 공연됐다.

이번 기획공연의 주요 컨셉인 ‘관객참여형 무대’를 처음 선보인 림스타악기앙상블팀은 ▲젓가락 행진곡 에서는 2명의 관객과 함께 마림바를 연주하는 이벤트를 열었으며, ▲정열대륙&센본자쿠라 곡에서는 관객에게 미리 나누어준 에그쉐이커를 이용하여 연주자와 모든 관객이 함께 한곡을 연주하여 큰 감동과 호응을 얻었다.

‘타악+알파’는 지역기반의 예술단체들을 위해 마련된 기획공연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9월까지 진행된다.

‘대전+알파’의 모든 공연은 무료공연이며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042-480-1085로 전화예약이 가능하며, 사전예약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문화소외계층(차상위계층, 65세이상 노인, 보육원 등)의 단체관람(30~45인) 신청 시 ‘모셔오는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