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식 선거사무소 개소식, ‘맨파워’ 과시

더불어민주당 조배식 논산시의원 가선거구 후보가 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열린 개소식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사람들이 몰렸으며 오후 늦게까지 지지자들의 발걸음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특히 김종민 국회의원과 황명선 시장을 비롯한 논산지역 민주당 소속 후보자들이 총출동하며 파란색 점퍼의 강력한 맨파워를 과시했다.

또한 조 후보의 다양한 이력을 증명하듯 개소식을 축하하는 화환들이 줄지어 늘어서면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개소식에서 조배식 후보는 “그동안 지역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았지만 이제는 조금 더 큰 그림을 그리며 농촌의 변화를 위해 뛰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해 반드시 민심을 대변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 후보는 광석농협 이사, 광석면 이사1리 이장 연임, 주민자치위원회 간사, 봉사단체 빛돌애향회 회장 연임 등 다양한 리더십 경험과 봉사활동으로 지역민들로부터 탄탄한 지지를 기반삼아 일찌감치 1-가번으로 공천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