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기 태안군수 후보, “엄마와 아이의 행복지수 높이겠다”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확충

2018-05-06     최형순 기자

한상기 자유한국당 태안군수 후보가 6일 “가정이 행복해야 사회가 행복하다”며 “엄마와 아이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태안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확충 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충남교육청 및 태안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시키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특히 “엄마의 행복 정책으로 맞벌이 보육 지원 강화와 아이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야간 돌봄센터 운영”도 약속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권역별 공공기관에 어린이 행복 도서관 설치 ▲유치원 주변 안전설비 강화 ▲학교 및 어린이놀이터 주변 CCTV 설치 ▲저소득층 어린이 의료비 지원 서비스 확대 등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태안’ 공약을 발표했다.

한상기 후보는 “출산·육아 때문에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여성이 가정에서도 기존 경력을 유지하며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육아 맘 재가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