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교육감, 다음주 중 예비후보 등록
지난 4년간 업적 바탕으로 재선 도전
2018-05-07 김거수, 김윤아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6.13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스승의 날 행사를 마무리한 오는 18일경 예비후보 등록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설 교육감은 재선에 도전하기 위해 용문동사거리 인근(중촌동 방향)에 선거캠프를 마련했으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표심잡기 레이스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설 교육감은 초, 중,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서 교사부터 대학교 총장까지 역임한 교육 전문가로서 지난 2017년 12월말 기준 5대 공약 43개 핵심과제에 대한 공약이행률은 95%로 남은 과제인 북부지역 특수학교 설립을 2021년 개교 예정으로 현재 추진 중이다.
한편, 설 교육감은 지난 4년 임기 동안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율 100%, 시․도교육청평가 3년 연속 우수교육청, 지방교육재정 운용성과평가 2년 연속 우수교육청, 전국 Wee센터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 최우수(SA) 등급,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2017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교육부 장관상, 어린이 재난안전한국훈련 행안부 장관상 등을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