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어버이날 기념행사 열어

풍물놀이, 댄스스포츠 등 공연과 의료.건강서비스 운영

2018-05-08     김윤아 기자

대전시는 8일 대전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46회 어버이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택수 정무부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대전시의원, 구청장, 시 노인회장, 사회복지관련 관내 기관·단체장과 시민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효 기여단체 등 10여 명에게 대전시장 표창을 비롯해 국민훈장,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축하공연은 대전시립무용단의 장구춤과 행복사랑예술봉사단의 풍물놀이, 댄스스포츠, 초청가수 공연 등이 펼쳐져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부대행사로는 양․한방진료 및 검사, 치매상담, 인지검사 등 의료․건강서비스도 운영됐다.

김택수 정무부시장은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우리사회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의 미덕을 고취시키고 어르신들을 향한 무한 사랑과 존경을 실천하는 대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