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30만 번째 시민 김지선 씨 축하

이춘희 시장, 시민과 함께 새 역사 일구어가는 세종시의 가족으로 환영

2018-05-09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오전 새롬동 주민센터에서 30만 번째로 세종시에 전입한 김지선 씨(만 29세)를 축하의 인사로 맞았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김지선 씨에게 인증서를 전달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을 만들어가는 30만 번째 주인공이 된 것을 진심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과 함께 새 역사를 일구어가는 세종시의 가족으로 환영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서울 용산에서 새롬동으로 전입한 김지선 씨는 세종국책연구단지(소담동 소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직원으로 직장을 따라 세종시로 이주, 8일 오후 세종시 30만 번째 시민이 됐다.

세종시 인구는 8일 오후 30만을 넘어, 현재 30만24명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