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3동, 화재 피해 가구에 온정의 손길
4일 갑작스러운 화재로 임시 거주지 마련등 지원
2018-05-10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 둔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형식)는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가구 지원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모았다.
‘둔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갑작스러운 화재로 보라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가 당장 거처할 곳이 없다는 소식을 듣고 임시 거주지 마련을 위해 지난 9일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그 결과 새부자공인중개사(공인중개사 강승은)에서 A씨가 신축 원룸에서 한 달간 무상거주 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고, 둔산성광교회(담임목사 이웅천) 50만 원, 5.5닭갈비(대표 김보영) 10만 원, 신형식 위원장이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은현 동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 사업을 확대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