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최종점검
개회식 준비현황과 종목별 경기장 안내소 설치 등 확인
2018-05-10 최형순 기자
충남 아산시가 10일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한 대회를 위해 경기장별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이창규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필두로 점검에 나선 관계 공무원은 개회식 준비현황과 종목별 경기장 안내소 설치 및 주변 환경정비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선수단과 관람객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배미수영장과 철인3종 경기가 열리는 신정호 주변의 교통대책을 최종 확인했다.
점검에 나선 이창규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4대 체전의 성공적 개최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축전을 위해 찾아온 선수와 관람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안전, 청결, 친절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1일 오후 5시 30분부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대축전 개회식에는 체험프로그램 및 인기가수 등 다양한 공연으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