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중앙로 지하상가 상인대학 졸업식
2008-08-07 한중섭 기자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지원센터(원장 배일영)에서 개설한 상인대학은 지난 6월 9일부터 8월 7일까지 기본과정 21시간과 심화과정 27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졸업장과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으며 박창성(짚신 직원), 김애자(상상 대표)씨에게는 명예학장상 수상이 관내 모범학생 3명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재봉 중앙로지하상가운영위원장은 “이번 상인대학을 계기로 상인의식이 한 단계 성숙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며, 전국 최고의 상권으로 만들기 위해 상인들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명예학장인 이은권 중구청장은 “고객을 가족처럼 맞이하여 다시 찾고 싶은 지하상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 구청과 힘을 모아 중구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어 가자”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