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보건소 방문간호사, 폭염대비 건강관리 나서
2008-08-07 임해혁 기자
방문간호사들은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 체크는 물론 폭염대비 행동요령, 대피장소, 폭염관련 질환 및 대처방안에 대하여 설명해주고, 폭염환자의 응급조치 발생 시 보호자에게 연락하거나 병원에 의뢰하는 등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폭염대비 건강관리는 지난달 28일부터 지금까지 취약가정을 직접 방문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다양한 방법으로 책임지고 있으며 건강 체크 및 상담은 188가구, 개별안내 안부전화 420건 등을 관리했다. 폭염이 해제되기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폭염주의보 발령 시 행동요령은 ▲야외활동 자제하기 ▲물 많이 섭취하되 너무 달거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피하기 ▲거동이 불편한 노인 신체허약자 외출 삼가기 등이며 기온이 최고에 달하는 12시~오후4시 사이에는 최소한 2시간 냉방이 가능한 건물에 머무르는 것이 좋다.
구의 폭염대비 건강관리는 폭염이 해제되기까지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