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 「국가유공자 고독사 방지 등 민‧관협력체계 구축」

"독거‧고령 국가유공자의 안락한 노후 위해 힘 쓸 것"

2018-05-11     김남숙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은 11일, 청 회의실에서 「독거‧고령 국가유공자 고독사 방지 등 안전대책 마련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회의를 실시했다.

이 날 회의는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생활을 보장하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고독사 등 위험이 높은 독거‧고령 국가유공자의 편안하고 안정된 노후를 위해 실시했다.

주목할 점은 ‘대전지방보훈청’과 ‘대전광역시 동구청’인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KT충남고객본부’, ‘대전 동구노인종합복지관’, ‘대전 동구 통장협의회’가 참석하여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는 점이다. 추후 회의내용을 더 발전시켜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유공자 복지에 매진할 예정이다.

대전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여러 기관의 열린 사고를 바탕으로 독거‧고령 국가유공자의 안락한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힘쓰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