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신입직원 부모초청 행사
작년 하반기 입사 신입직원 37명 가족 초청 축하와 격려 시간
2018-05-11 최형순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11일 기술연구원 정보관(대전시 유성구 소재)에서 ‘신입직원 부모초청 행사’를 열었다.
지난해 하반기 입사한 37명의 신입직원 부모 등 100여명의 가족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선 아들, 딸들이 일하는 조폐공사를 소개하는 한편 선배 직원들이 준비한 공연 등을 통해 축하와 환영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입직원들은 입사 후 교육‧인턴 생활 과정과 직장생활 소감 및 각오를 직접 만든 동영상에 담아 부모님께 전하며 감사의 인사를 드렸으며, 선배 직원들은 신입직원들에 대한 격려 메시지와 조언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화답했다.
행사 후 신입직원 가족들은 본사 구내식당에서 임직원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갖고, 화폐박물관을 견학하며 포토타임도 갖는 등 자녀들과 화목한 시간을 보냈다.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정부 정책에 맞춰 일과 삶의 균형에 더 노력해 직원과 가족이 모두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