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홍 후보, "여성과 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

천안의 파랑새, 하나되는 불당! 천안을 대표하는 불당! 만들겠다

2018-05-11     최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선홍 후보는 11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당동을 천안에서 여성과 아동이 가장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의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와 공천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치고 중앙당 당무위원회의 의결을 받아, 6.13지방선거에서 천안시 라선거구 불당동의 시의원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

김 후보는 “여성과 아동을 사회적 약자로만 국한시키고 시혜적 복지 대상으로 바라보아서는 안 된다”며 “그 벽을 뛰어넘어 아동과 여성의 행복지수가 높은 천안을 만들고 싶다”며 시의원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여성의 세밀함과 섬세함으로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는 김 예비후보는 “충남의 수부도시 천안, 정치 1번지 천안을 아동과 여성이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첫째, 행복한 삶의 터전 불당을 만들기 위해 ▲ 불당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빌딩 신설 ▲ 장재천변 나무식재 및 산책로 쉼터 추진 ▲ 이야기가 있는 빛의 골목 조성을 위한 고보조명 설치를 약속했다.

둘째,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 사각지대 없는 범죄예방 CCTV설치로 시민의 안전보장 ▲ 초, 중, 고등학교 정기적인 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 신설 ▲ 여성, 청소년 안심귀가서비스 체계 구축 ▲ 어린이집·유치원 전용승강장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셋째, "살맛나는 문화예술도시 불당을 위해 ▲ 청소년과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축제의 날 지정 ▲ 아름드리 공원 내 야외 음악당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넷째, "여성·노인·장애인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 경력단절 여성 맞춤형 일자리 확대 ▲ 시니어클럽 여가 증진 프로그램 확대 ▲ 장애인 자립지원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 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끝으로 김 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의 승리로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며“다가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주민여러분의 가치 있는 선택을 기대하며 더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