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화 예비후보, "젊은 힘으로 지역 변화시킬 것"

12일 이한영 서구의원 예비후보와 선거사무소 합동개소식 개최

2018-05-12     송연순 기자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출사표를 던진 자유한국당의 ‘젊은 피’ 박종화 대전시의원 예비후보(28‧대전서구 6선거구)가 12일 젊은 힘으로 대전과 지역을 변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대전 서구 청원빌딩 1층에서 3선에 도전하는 이한영 서구의원 예비후보(서구 바선구)와 선거사무소 합동개소식을 개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전 갑천초와 월평중,만년고를 졸업한 월평‧만년의 토박이“라며 “젊은 힘으로 대전과 지역을 변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한영 예비후보도 “그동안 서구의원을 하면서 지역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봉사를 해왔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일 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선거사무소 합동개소식에 격려차 들른 박성효 대전시장은 “오늘 개소식에 여성 지지자분들이 많이 오신 것을 보니 박 예비후보가 무난히 시의원에 당선될 것 같다”고 덕담을 전한 뒤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번에는 2번을 찍어야 나라가 살고 침체된 대전이 산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박성효 자유한국당 대전시장 후보와 부인 백기영 여사, 양홍규 자유한국당 대전 서구을 당협위원장, 조성천 자유한국당 서구청장 후보, 조신형 전 대전교통방송 본부장, 김경시 대전시의원 예비후보와 강노산 서구의원 예비후보 등 광역‧기초의원 후보,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