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예산군 기초의원 비례대표, 김태금 후보 선출
전문성과 자질을 갖춘 비례민주주의 실현에 부합한 후보
2018-05-12 최형순 기자
자유한국당 예산군 당원협의회는 12일 6.13 지방선거 기초의원(군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예산군 여성 단체 협의회장인 김태금 씨를 선출 했다.
이날 예산군 기초의원 비례대표를 공정하게 선출하기 위해 12일 현장 투표에 의한 100% 경선방식으로 선출했다.
경선방식은 당협에서 추천한 주요핵심당직자와 공천후보자 등으로 선거인단을 구성하여 각 후보당 10분간 정견 발표를 통해 도덕성, 전문성 등 자질을 검증 한 후 현장 투표를 통해 최다 득표자가 선출 되는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결정을 했다.
예산군 당원협의회는 비례대표 공천신청자가 3명에 달해, 신청자 한분 한분마다 당의 소중한 인적자산이고 각계각층에서 예산군을 위해 역할을 다하는 후보들인 만큼 공천심사에 변별력을 갖기 쉽지 않아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건의하여 예산군 당원협의회에서 경선방식을 통해 선출하기로 했다. 그 결과 세후보중 예산군 여성 단체 협의회장인 김태금 씨를 선출 했다.
홍문표 당협위원장은 경선방식을 택한 이유로 “당의 주요 당직자들에게 비례대표 선출에 대한 권한을 주어 당에 대한 강한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 주는 한편 비례대표 후보는 정당의 얼굴인 만큼 전문성과 자질을 갖춘 비례민주주의 실현에 부합한 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이런 방식을 선택했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