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욱 아산시장 후보, "새로운 아산시대 열어가겠다"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갖고 본격 선거운동 돌입
자유한국당 이상욱 아산시장 후보는 12일 온천대로 선거사무실에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 성일종 충남도당 위원장, 이명수 국회의원, 함께 경선을 치렀던 박경귀 원장, 자유한국당 아산시 시·도의원 후보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열심히 뛰라’는 의미에서 ‘빨간운동화 전달식’과 원팀을 이뤄 필승을 다짐하는 ‘장미꽃 한마음’ 결의식 등 이색적인 행사가 진행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인제 충남도지사 후보는 “아산의 발전을 위해 능력과 경험과 지방행정에 대한 철학과 소신을 두루 갖춘 이상욱 후보는 자유한국당의 보배”라고 소개하며 “아산시민께서 현명한 선택을 하실 것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지사와 노동부장관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의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하며 아산에서부터 시작되는 자유한국당의 열기가 충남도지사를 당선시키고 대전과 충북과 세종으로 이어져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상욱 후보는 “지난 8년의 아산은 창조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은 사라졌고, 오직 다음 선거를 준비하는 인기만을 관리하는 행정이었다고 지적하며 “시민여러분께서 꿈꾸던 너와나,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한 새로운 아산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지난 10년동안의 소망이 시대가 뜻이 있어서 저 이상욱을 자유한국당 아산시장 후보로 현재 불러내었다고 확신하며, 그동안 많은 분들의 따뜻한 격려가 희망이 되었고, 새로운 변화를 위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이 됐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