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 산부인과, 로봇수술 100례 달성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단일공 수술 성공도
2018-05-14 송연순 기자
중부권의 다빈치 로봇수술을 선도해 온 을지대병원이 산부인과 로봇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을지대병원(원장 홍인표)은 지난 2016년 10월 자궁근종 수술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자궁경부암 2건, 자궁내막암 3건, 자궁근종 69건, 자궁선근증(선종) 13건, 자궁내막증 7건, 기타질환 6건 등 총 100건의 산부인과 로봇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을지대병원은 지난해 자궁근종, 자궁선근증에 대한 단일공 로봇수술에도 성공하며 그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