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통합전산센터 대덕시대 개막

2005-11-24     편집국

정부 각 부처의 정보자원을 안정적으로 통합 운용할 정부통합전산센터가 대덕연구단지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정보통신부는 24일 오전 11시 대전시 유성구 화암동 대덕연구단지 내 옛 KT연구소 '제1정부통합전산센터'에서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과 권선택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통합전산센터 출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정부통합전산센터(임차식 센터장)에는 2006년 10월까지 정보통신부, 행정자치부, 조달청, 통계청 등 총 24개 부처의 정보시스템(서버 1,508대)이 이전된 뒤, 통합 관리된다.

대전CBS 조성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