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교육감 마지막 간부회의 “업무공백 예방” 요청
5, 6월 외부교육행사 많은 시기, 학생 안전 최우선
2018-05-15 김윤아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예비후보등록을 하루 앞둔 15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용균 부교육감, 김상규 교육국장, 장흥근 행정국장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지난 4년간 대전시민 및 교육가족에 감사와 존경을 드리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설 교육감은 이어 “5, 6월은 각종 내·외부 교육행사가 많은 시기인데 학생안전이 최우선으로 교육활동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며, “이용균 부교육감을 중심으로 각자 맡은 자리에서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설 교육감은 내일(16일) 오전에 대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 같은 날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공식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