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 故 노무현 대통령 묘소 참배
권양숙 여사 예방,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 다짐
2018-05-15 최형순 기자
이춘희 세종특별차치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11시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 있는 故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이 후보는 묘소 방명록에 “세종시는 노무현입니다. 노무현의 도시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겠습니다.”라고 쓰면서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을 다짐했다.
이 후보는 묘소 참배 후 부부가 노 대통령 사저를 방문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이 후보는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이 신행정수도를 추진할 때 정부 추진단장을 맡았고, 2006년 초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 임명되어 노 대통령과 인연이 깊다.
오늘 참배에는 17명의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 후보들과 세종시당 공동선대위원장단이 함께 했다.
세종시 세종시의원 예비후보는 서금택, 이태환, 김원식, 채평석, 차성호, 이재현, 안찬영, 노종용, 윤형권, 상병헌, 임채성, 박성수, 손현옥, 유철규, 이윤희, 손인수 예비후보와 비례대표 1번 이영세(한국여성개발원 연구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