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건국60년 태극기달기 운동 전개
2008-08-13 성재은 기자
이에 따라 구는 ‘365일 태극기 시범거리’로 선정된 주요 간선도로 11개소에 가로기를 일제히 게양하는 한편 온천광로와 구청 앞 도로변에 배너기 110개를 제작·게양에 들어갔다.
앞서 구는 주요 노선의 가로기 꽂이대를 일제 정비하는 한편 마을회관, 경로당 등 공공기관・단체의 노후 태극기와 변색된 깃대 등도 새것으로 교체했다.
전민동 통장협의회에서는 120여만원의 자비를 들여 국기 꽂이가 없는 상가와 주택가 일원에 꽂이대 200여개를 설치하고 태극기를 구입, 무료 배부하는 등 태극기달기 운동에 박차를 가했다.
구는 또 직능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태극기 100%게양 시범단지 조성 ▲차량용 태극기 달아주기 ▲태극기 판매소 운영 ▲가두 홍보캠페인 전개 등 다각적인 범구민 태극기달기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