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전 시의원, 자유한국당으로 17일 선관위 등록
세종시의회 의원 제4선거구(연동면, 부강면, 금남면)에 출마
2018-05-17 최형순 기자
임상전(75) 세종시의원이 17일 오전 세종시 선관위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 제4선거구(연동면, 부강면, 금남면)자유한국당 후보로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다.
이는 제4선거구에 공천을 받은 박인원 씨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돌연 예비후보를 사퇴에 따라 16일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았다.
세종시 의회 의장을 역임한 그는 지난 3일 민주당 경선에서 컷 오프한 김동빈 후보가 바른미래당으로 당적을 옮기고 출마 선언과 함께 경선 움직임을 보이자 탈당하고 무소속출마를 선언했었다.
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으로 시의원에 당선돼 세종시의장을 지냈으며 바른미래당 전신인 바른정당 창당 때 당시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시당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