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 후보, "농업 어업 현대화"
다양한 공약 통해 계층별 지지 호소 나서
2018-05-20 김거수 기자
자유한국당 오성환 당진시장 후보가 첨단 농업 육성을 주장하며 표심 확보에 나서고 있다.
오 후보는 특히 SNS를 통해 "농업, 어업, 축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고충을 잘 알고있다"며, "농업과 축산, 어업의 현대화로 당진을 새롭게 바꾸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에는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지원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
이에 대해 오 후보는 중학교 추가 신설, 청소년 수련관 건립, 무상교복지원, 고교무상급식 단계적 추진, 소아응급환자 위한 응급시스템 구축 등을 내세웠다.
한편 오 후보는 19일 대전교구 당진수청성당에서 열린 새성전 봉헌식에 참석하는 등 표심 확보를 위한 행보를 이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