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

‘2018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에 대한 축제장 안전 및 교통 대책 등 논의

2018-05-20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 7명과 축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정책 실무조정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18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에 대한 축제장 안전 및 교통 대책 등이 논의됐다.

올해 서구는 정림동 벚꽃축제 등을 비롯해 총 2회(4건)의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통해 축제 기간에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강철식 부구청장은 “축제 개최 전 관계기관(전기, 가스, 소방 등)과의 합동점검을 하는 등 축제장 안전관리 및 인명피해 예방에 대해 더욱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