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청주시 옥산면 산업시설 정전 ‘에버 서비스’ 지원

옥산면 산업시설 전기사고의 정전피해 최소화 긴급 복구인력 지원

2018-05-21     최형순 기자

지난 19일 아침 청주시 옥산면의 이화다이아몬드공구(주)에 원인불명의 정전이 발생해 공장내 생산설비 가동 중단으로 큰 어려움이 발생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정전피해 최소화를 위해 Eber(에버)서비스 기술지원을 실시하여 정전원인 파악 및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복구활동을 펼쳐 이날 11시 20분께 전기공급을 재개 시켰다.

「Eber(에버)」서비스는 대규모 아파트 및 산업시설 등의 정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전기재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지원과 사고원인 분석, 첨단장비 등을 활용한 민간 전기안전관리자에 대한 기술지원을 위한 제도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Eber(에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정전피해 최소화 및 민간 전기안전관리자의 기술교류 활성화로 신속한 복구지원과 전기소비자인 국민생활의 전기안전 품질 향상과 전기재해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