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초,여름 풍경! 지혜의 샘터
방학 중 책 읽어주는 선생님, 북 아트 운영
2008-08-20 성재은 기자
여름방학 동안 사서교사는 일주일에 두 번, 선정한 그림책을 직접 읽어줌으로서 학생들에게 책의 내용을 상상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저학년들이 도서관을 방문하고 도서를 대여해 가는 이용률이 현저히 증가했다.
또한, 창작 북 아트 교실은 희망자가 많아 저학년 선착순 20명으로 구성 운영하고 다양한 북 아트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독창적인 책을 만들어 내는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하는 등 큰 성과를 보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교촌초등학교 서원자 교장은 “독서는 모든 교육의 기본이기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특히 감각적 발달 단계인 저학년의 책 읽어주는 활동은 저학년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좋은 교육 활동으로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