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인삼축제 유성호텔 공동마케팅
박 군수는 "이번 협약식이 생명의 뿌리 인삼과 유성의 온천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
제28회 금산인삼축제를 적극홍보하기 위해 금산군과 유성호텔이 협약을 맺고 상호공동마케팅 활동에 들어갔다.
금산군에 따르면 21일부터 인삼축제가 끝나는 9월7일까지 약20여일 동안 유성호텔레서 인삼을 테마로 한 각종 요리와 인삼테마온천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동철 금산 군수는 인사말에서 "금산인삼축제 성공 개최를 앞두고 인삼과 건강 등 유성호텔과 공동 협약체결을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번 협약식이 생명의 뿌리 인삼과 유성의 온천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건강을 테마로한 금산인삼축제를 마음껏 즐기고 다양한 제품을 갖춘 인삼약초시장도 들려보시길 바란다면서 언론의 많은 협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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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삼으로만든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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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채구 유성호텔 대표도 "유성은 충청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우리 유성호텔에서는 유성온천과 함께 금산 인삼을 패키지화해 관광 상품화 하고 있다며 인삼을 이용한 각종 요리를 선보이고 건강 테마탕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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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표는 이어 "대전과 가까운 금산에서 개최되는 인삼축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번 공동홍보마케팅 협약이 상당히 좋은 계기"라고 말했다.
금산군 이병성 문화공보과장은 브리핑을 통해 "제28회째 맞는 금산인삼축제가 1982년 시작해 1992년 이후 5년 연속 문화체육부관광 전국최우수 축제로 선정돼 문화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이번 금산인삼축제는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약 20일 동안 금산인삼광장과 인삼거리에서 개최되며 ‘당신의 미래가 건강해진다’라는 주제로 ‘파워풀 금산, 뷰티풀 금산’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과장은 그러면서 "국제 인삼 협약과 함께 인삼을 활용한 여러 다양한 채널을 마련해 함께 참여하고 호흡할 수 있게 했으며 그 프로그램에는 금산전통 민속공연, 사물놀이, 전국인삼요리경연대회, 전국건강댄스큰잔치, 전국팔씨름천하장사대회 등 볼거리와 참석자가 관광객이 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했다."
제28회 금산인삼축제 메인 컨셉 10가지
1. 모든 프로그램에 인삼테마 반영
금산인삼과, 인삼마당극, 인삼캐기, 인삼효능로드쇼 등
2. 건강과 웰빙관련 전통 프로그램 강화
장금이의 금산수라간, 생활건강체험관 등
3.경제적 파급효과 창출하는 산업형 축제
2007년 95만명 방문, 1430만불 국제교역 성과
4.안내책자, 포스터, 배너 등 이미지 제고에 역점
5.국제교류 및 국제홍보프로그램 강화
외신기자단 8월 30일, 9월 6일,7일 방문예정, 세계적인 다큐프로그램 디스커버리 축제기간 3일 취재 예정
6.야간체류 유도형 프로그램 신설
매일범 8시부터 9시 30분까지 트로트 가수, 우리춤과 소리 공연
7.각종 건강관련 대회 개최
전국천하장사팔씨름대회, 전국마라톤대회, 자전거대회, 족구대회
8.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다양
전국 창작동요제, 난타, 마술 등
9.지역 주민화합형 대축제
매일 각 읍면의 날 지정해 농악길놀이, 농악경연대회 개최
10.지역문화의 뿌리찾기와 확대 재생산
금산다락원, 토리패, 농바우끄시기, 송계대방지게놀이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