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재임 기관장 6명에 명예시민패 수여

2008-08-21     김거수 기자
대전시가 21일 오후 4시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지역 기관장 재임 중 시정 발전에 기여한 인사 6명에게 명예시민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명예시민제도 활성화를 위한 명예시민 선정은 지난 6월 자체규정 제정을 통해 대전에 근무했던 기관장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인사 중에 발굴됐다.


수상자는 ▲서승진 전 산림청장(등산 문화 확산) ▲이창호 전 통계청장(지역통계개발 지원 확대) ▲조용연 전 충남지방경찰청장(자전거 순찰대 첫 도입) ▲김영신 전 KBS 대전총국장(과학프로젝트팀 신설) ▲조백근 전 대전CBS 본부장(나무심기 집중 홍보) ▲김시중 전 과기처 장관(지역발전 기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