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동 한여름밤 마을축제’ 개최

23일 저녁 7시, 엑스포 근린공원 야외무대

2008-08-21     성재은 기자
23일 엑스포 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전민동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전민동 한여름밤 마을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6회째 이어지는 전통 마을축제인 ‘전민동 한여름밤 마을축제’는 전민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주민자치센터와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가 함께 참여한 축제로 주민 간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구 밖의 우주, 상상력은 우주를 품고도 남는다’ 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3일 저녁 7시에 시작하며 사물놀이, 관현악연주, 택견 시연, 색스폰 연주, 힙합댄스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종헌 주민자치위원장은 “볼거리, 즐길거리 창출을 위해 프로그램 하나하나마다 독창성과 열정이 느껴지는 우수작만을 엄선해 마련했다. 가족, 친구, 연인이 한데 어우러져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행복과 희망을 가득담은 추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