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텐-텐 사이버 스쿨’ 서비스 지원

관내 초등학생 대상 무료 사이버 학습기회 제공

2008-08-21     성재은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가 2007년부터 중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사이버 학습기회 ‘텐-텐 사이버 스쿨’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경제적 사정으로 보충학습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학습부진아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 성적 향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사이버스쿨 교육 ‘텐-텐 사이버 스쿨’ 서비스는 ‘십대들을 위한 사이버 학교’라는 의미의 용어로, 금성출판사 계열사인 푸르넷닷컴과 계약을 통해 학년별 학기 일정과 학습 진도에 맞춰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교과학습은 물론 영어, 논술, 한자 등도 함께 공부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시행 초 400여 명의 이용자가 현재 1200여 명으로 증가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의 수용인원은 2000명이며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사이트 이용실적에 따라 개인별 포인트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