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헌재 합헌 당연한 결과

2005-11-24     박근형 기자

   
▲ 강창희 한나라당 대전시당 위원장과 당원들이 행정도시 합헌에 기뻐하고 있다.
한나라당 강창희 대전시당위원장이 행정중심도시 합헌결정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강창희 위원장은 “합헌결정에 대해서 500만 충청인과 함께 크게 환영한다”며 “최고 헌법기관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해 더 이상의 소모적인 논란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헌법재판소의 현명한 판단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차질없이 추진되게 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합헌 결정을 마음 졸이고 기다리며 염원한 충청인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 추진과정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나라당 대전시당에는 10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헌재의 합헌결정에 모두가 기뻐하며 환호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