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 향토기업 홍보대사 나서

전국 14개 시·도지사에 ㈜선양 신상품 ‘오투린’ 선물

2008-08-25     김거수 기자
박성효 대전시장이 지역상품 팔아주기 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대전시는 25일 박 시장이 지난 주말 연휴를 이용해 전국 14개 시·도지사에게 서한과 함께 선양의 신제품 ‘오투린’(02린)을 한 박스(20병)씩 보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편지에서 “대전의 향토기업인 ㈜선양이 지난해 순수 국내산 보리로 만든 맥소주를 출시한 데 이어 일반소주보다 산소가 3배나 많은 독특한 신상품 오투린을 개발했다”며 “대전의 향토기업이 야심차게 생산한 오투린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선양은 대전의 명산 계족산에서 매월 2회의 숲속 맨발걷기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매년 마사이마라톤 대회와 에코힐링 피톤치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만큼 건강과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우량기업”이라며 “올해 초에는 아프리카 동쪽 인도양의 섬나라 세이셸 공화국에서 에코힐링 마라톤 대회 개최와 함께 맥소주의 수출 길도 열었다”고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