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 자전거 도로 직접 점검 나서
이용자 편의시설, 자전거 도로 불편사항 집중 점검
2008-08-27 김거수 기자
박 시장은 만년교 우안을 시작으로 둔산대교, 한밭대교 좌안, 수침교, 삼천교, 한밭대교 우안 등 거리 13km 2시간 동안의 3대 하천 탐방 코스를 돌면서 간선도로와 하천 진・출입로 연계 상황, 하천의 좌・우안간의 연결,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시설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3대 하천 자전거도로 41km 중 현재 시행 중인 갑천 14.6km를 2009년에 마무리 지을 예정이며 잔여구간 26.4km는 생태하천 복원과 함께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3대 하천을 이용한 자전거 도로를 연결해 출・퇴근이 가능하게 만들고 레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진・출입로 14개소와 하천 횡단로 시설을 추가 설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