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인터뷰]<32>대전 서구의회 의원 후보-정능호

“구민 안전 최우선 CCTV 추가설치...민원해결사 약속”

2018-05-29     김용우 기자

6·13 지방선거가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유권자들의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충청뉴스는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공천을 확정한 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후보자를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6·13 인터뷰]는 각 후보자가 갖춘 역량과 지역발전 방향, 공약 등을 낱낱이 파헤쳐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다음은 정능호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의회 의원 후보 <서구 라선거구(용문·탄방·갈마1·2동)> 인터뷰 내용이다.

-대전 서구의원 출마의 변.

“저는 지난 30여 년간 마을 곳곳 공동체 생활의 향상을 위해 각종 민원해결과 주민간의 교류 및 소통이 잘 이루어 질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데 앞장섰습니다. 주민들의 숙원사업들의 해결과 보다 나은 삶, 건강한 동네를 만들고자 서구의회 의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주민들의 민원들을 해결한 경험을 바탕을 통해 우리 동네 곳곳을 누비며 참된 일꾼으로 민원해결사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핵심 공약은.

“지역 내 도시안전을 위해 각종 위해요소를 없애고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습니다. 이를 위해 안전취약 지역 등에 방범등 및 CCTV를 추가 설치해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겠습니다. 또한, 노인 및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관심을 갖고 구청, 시청 사업이나 민간단체 및 기업과도 연계할 수 있는 중재자 역할을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각 동마다 작은도서관 건립 추진, 주차장 부지확보, 경로당과 문화센터 등의 헬스클럽이나 체육시설의 리모델링 추진 등으로 각계각층의 지역 주민들이 시설 이용을 용이하고 편의성을 갖도록 다각적으로 모색하겠습니다.”

-당선이 되면 우선적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시책은.

“저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방범등 및 CCTV를 우선 설치하도록 건의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공공시설 안전진단을 통해 생활 안전대책을 강구하며 지역 내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보행로, 등하굣길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지역 주민들께 한마디.

"저는 대전에서 태어나 50여 년을 변함없이 서구와 함께 하면서 묵묵히 서구를 위해 일해 온 진짜 서구인 정능호입니다. 저는 구민들을 위해 더욱 더 적극적으로 일하는 심부름꾼으로, 더욱 더 발로 뛰는 민원해결사로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더 나은 지역민들의 생활을 위해 불철주야로 고민하는 구의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능호 구의원 후보자 프로필

◎소속정당: 더불어민주당

◎선거구: 대전 서구의회 의원 서구 라선거구(용문·탄방·갈마1·2동)

◎생년월일: 1954년 12월 5일, 대전 출생

◎학력: 갈마초, 대성중, 유성생명과학고, 대덕대 경영학 학사, 대전대 상담학 석사

◎주요경력: (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서구협의회 부회장), (전)박범계 국회의원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