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홍성군수권한대행, ‘발로 뛰는 행정’ 실현

내포신도시 쓰레기집하시설 등 현장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2018-05-29     최형순 기자

이용록 홍성군수 권한대행은 행정누수 ZERO의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군 감찰팀을 통한 수시 복무점검시스템을 운영하는 데 이어 지난 28일 관내 지역현안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행정공백 ZERO화에 나섰다.

이 권한대행은 첫 행보로 내포신도시를 찾아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신도시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사업실행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우선 내포신도시 쓰레기집하시설을 찾아 시설관리 이양에 따른 문제점 및 해결책을 고민하였고, LH 스타힐스 앞에 파손된 보도블럭에 대한 빠른 조치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애국애족과 보훈정신의 교육장으로 활용될 보훈공원과 보훈회관을 찾아 이용객들의 시설이용 시 불편사항을 확인했으며, 내포신도시 최대관심사인 열병합발전소 건립반대 주민들을 만나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운 점을 해결하며 주민들의 가려운 등을 긁어주는 신뢰도 높은 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