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단체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적극 지지”

직능경제인총연합회, 전국금융산업노조

2018-05-29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오늘(29일)도 이어졌다.

직능경제인총연합회(총회장 오호석)와 전국금융산업노조(위원장 허 권)가 이날 ‘더행복캠’에서 허태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먼저 지지를 선언한 오호석 총회장은 “대전도 새로운 시대를 여는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허태정 후보의 ‘대전, 새로운 시작 97공약’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대전을 만들 시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허 후보가 더불어 행복한 대전을 만들 적임자라고 확신한다"며 "허 후보가 전국 최고 득표로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허 권 위원장은 “대전의 새로운 도약 이끌 젊고 유능한 인물 허태정 후보는 노동자의 벗으로서 대전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며 “또 금융노조와의 정책 협약 통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장시간 노동 해결, 일자리 창출, 노동자 경영 참여에도 합의했다”고 말했다.

허 후보는 “바쁘신 와중에도 지지선언을 위해 한 자리에 모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반드시 시장이 되어 사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노동문제에 진보적 정책을 잘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