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철 후보, 6·13 출마자중 마지막 개소식 행사 마쳐

이은권 시당위원장 "조 후보 재선 성공 의심치 않아"

2018-05-29     김용우 기자

지난 25일 6·13 지방선거 후보자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소속 대전중구 라선거구 2-나번 조재철 후보가 마지막 선거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조 후보를 나번에 공천을 한 것은 지역에서 탄탄한 의정활동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재선에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면서 공천배경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정용기 대덕구 국회의원은 " 조 후보는 자신이 시당위원장으로 재임 당시 여성부장으로 같이 일한 적 있었다"며 "모든 일을 꼼꼼하게 잘 처리하는 조 후보의 업무 스타일로 보아 중구의 참일꾼으로 손색이 없다"고 재선에 성공을 할수 있도록 주민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조재철(중구 라선거구-2-나 유천1,2동,문화1,2동,산성동)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4년 전 초선때처럼 주민을 위한 일이라면 누구하고도 싸워서 관철시켰다"며 "재선에 성공한다면 더 많은 지역의 숙원사업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조 후보의 사무소 개소식행사를 끝으로 한국당 대전시당은 모래부터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