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치매안심센터, '기억튼튼 치매예방교실' 운영

용두아파트 경로당과 청란경로당 2개소 대상 실시

2018-05-30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이재승 중구청장 권한대행)가 ‘기억튼튼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치매예방 실천습관을 유도하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용두아파트 경로당과 청란경로당 2개소를 대상으로 예방교육․신체활동․미술과 음악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경로당별 6주간 진행되며, 교육 종료 후 치매선별 검사를 실시해 사후관리도 실시한다. 하반기 치매예방교실 참여나 기타 자세한 문의는 중구 치매안심센터(606-7792)로 하면 된다.

중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기희)에서는 구민의 치매예방과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제공을 위해 ▲치매예방교실 운영 ▲치매조기 검진 ▲성인용 기저귀, 물티슈 등 조호물품 제공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승 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교육이 노인 치매예방과 치매 조기발견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하반기 치매안심센터가 공식 운영되면 체계적인 치매예방과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