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2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MOU 체결

2008-08-29     성재은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가 29일 목동2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 내 공동주택건설사업 시공사인 (주)대동종합건설과 상호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목동2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목동 57번지 일원에 89,864㎡ 규모로 2011년까지 시행되며 공동주택 804세대 건립, 도로 개설, 공원 등이 조성되는 복합개량방식(현지개량+공동주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동주택건설사업의 추진에 관한 상호협력 방안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 및 지역인력, 자재, 장비 등 50%이상 참여 ▲숲의 도시 푸른 대전 조성사업 적극 동참 ▲사업 추진 시 현안사항에 대한 협력방안 및 공동발전 도모 등이다.

중구는 MOU 체결로 지역 건설사와 대형 건설사 간 상생 협의를 적극 유도해 상호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건설 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