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민회 전용철씨 추모집회 잇따라 열어
사인두고 농민회 경찰 주장 엇갈려
2005-11-27 편집국
농민대회 참석했다 뇌출혈로 숨진 고 전용철씨의 사인을 두고 농민회와 경찰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충남지역에서는 전씨를 추모하는 집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공주농민회는 공주시 중동 사거리앞에서 26일 오후 6시부터 전용철씨 추모 촛불집회를 갖고 있으며 아산농민회와 천안농민회도 오후 6시부터 각지역에서 추모집회를 갖고 있다.
또 보령농민회와 부여농민회도 오후 7시부터 촛불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