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영, 이춘희 후보 "문 대통령과 행정수도 담판 해야"

김진태 국회의원, 제대로된 견제 세력인 자유한국당을 지지해달라

2018-06-02     최형순 기자

송아영 후보는 2일 조치원시장 유세를 통해 “세종시를 헌법에 행정수도로 명문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날 거리유세에는 송아영 세종시장 후보를 비롯한 김충식(제1선거구), 김붕유(제2선거구), 김광운(제3선거구), 임영학(제8선거구) 최 석(제10선거구), 문찬우(제11선거구), 김복렬(제12선거구), 임병길(제15선거구)세종시의원 후보와 비례대표 박용희,박석순후보  등이 함께 했다.

송아영 후보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문재인 대통령은 충청인들에게 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 그동안 정치인들은 행정수도 세종시와 관련된 약속은 식은죽 먹기로 저버렸다”고 아쉬워 했다.

이와함께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는 “특별법을 제정 한다고 말을 바꾸지 말고 세종시 행정수도 명문화에 대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문재안 대통령과 담판을 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김진태 국회의원은 지원유세를 통해 “문 대통령은 자본주의 자유 경제를 사회주의 경제로 가려 한다. 시대 착오적인 정책으로 국민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제대로된 견제 세력인 자유한국당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