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보건의료행정과, 요양병원서 재능 나눔
2018-06-03 김윤아 기자
대덕대학교는 보건의료행정과 재능나눔동아리인 HELPER(회장 김한솔), CHERISH(회장 김호정) 학생들이 지난 2일 대전보훈요양원에서 재능나눔활동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HELPER 동아리 학생들은 어르신의 인지 상태를 고려한 치매 예방 게임 프로그램을 레크레이션으로 운영했다.
치매 예방 시트지, 기타반주에 맞추어 합창 및 율동 하기, 빙고 게임 등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CHERISH 동아리 학생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병실에 들어가서 오일을 이용한 마사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재능나눔활동에 함께 참여한 서두원 교수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재능나눔 활동으로 어르신 뿐 아니라 학생들도 행복하고 보람된 순간을 맛봤으며 봉사로 인한 긍정적인 사고가 학교 및 사회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