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희 후보 토론회 참석 ... "원도심 활성화 방안" 제시

더불어민주당 이규희 천안갑 국회의원 후보가 "원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천안역 증개축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형 주차장을 마련하고, 공중 화장실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4일 천안시동남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대전 KBS 대전방송총국에서 진행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천안시갑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경쟁 후보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이 후보는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비롯, 미세먼지 대책, 자유토론, 남·북한 평화체제 구축 등 다양한 주제의 토론에서 소신 있는 발언으로 토론회를 압도했다.

특히, 시종일관 신사적이고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경쟁 상대와 차별화된 토론을 벌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후보는 “내비게이션이 없어도 동부 6개면 곳곳을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지역 주민들을 만났다”며 “이규희의 진정성을 알아봐주시는 주민들이 많아 오늘 토론도 자신 있게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